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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 이쯤에서 내 청춘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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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 이쯤에서 내 청춘도

황금시간

김대연 지음

2015-10-27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서민 교수 추천!

‘대학 다닌다고 지침, 알바 한다고 지침, 야근한다고 지침….’

무분별한 독려에 지친 청춘에게 글씨로 전하는 위로!

캘리그라퍼 김대연의 감성 캘리에세이



평범한 일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이야기!




《핀다》는 일, 사랑, 돈, 관계 등 대한민국 청춘의 일상을 솔직하게 담은 캘리에세이다.

‘젊고 건강한데 뭐가 걱정이야!’ 청춘을 지나보낸 어른들은 말한다.

하지만 진짜 청춘의 속내는 조금 다르다. 청춘은 위로가 필요하다. 취업, 공부, 연애, 미래… 확실하지 못해 끝없이 불안한 것들 사이에서 방황해야 한다. 공간도, 시간도 오롯이 나만의 것이 없다. ‘젊은 나이’ 하나뿐인 청춘은 지쳤다.



《핀다》는 지친 청춘을 안아주는 책이다. 이제 막 서른을 지나고 있는 저자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반자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이해, 위로의 이야기다. ‘대학 나오면 취업할 수 있다는 말에 속고, 그 말에 대학 다닌다고 빚지고…. 헤어지는 게 힘들었던 사랑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작하는 게 겁나고 두려워졌다.’고 담담히 쏟아내는 그의 문장에 청춘들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SNS를 통해 소개된 저자의 글에 많은 청춘들이 박수를 보낸 것도 바로 공감을 통한 위로 때문이었다.

지치고 힘든 청춘이라면 이 책을 펼쳐라.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등긁이처럼 속 시원한 위로, 추운 겨울 커피 한 모금처럼 따뜻한 포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서른의 청년, 진짜 청춘을 말하다. 위로받고 싶은 청춘을 위한 책

‘청춘’, 가슴 뛰는 단어다.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말이다. 존재만으로 설렘과 부러움을 받는 단어기도 했다. ‘내가 그 나이만 됐어도 두려울 게 없겠다’는 말은 하도 많이 들어서 유행가 가사보다도 친근할 정도다. 청춘이 아닌 사람이 보는 청춘은 그렇다.

하지만 진짜 청춘의 속내는 조금 다르다. ‘나이 하나면 모든 것을 가진’ 때가 있었다면, 지금의 청춘은 “가진 것은 그저 나이뿐”이라 말한다. 취업, 공부, 연애, 미래… 확실하지 못해 끝없이 불안한 것들 사이에서 방황해야 한다. 공간도, 시간도 오롯이 나만의 것이 없다. ‘젊은 나이’ 하나뿐인 청춘은 지쳤다.

청춘은 위로가 필요하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다 돌아온다”는 뜬구름 잡는 채찍질이 아니라 “힘들지? 잘하고 있어, 잘했어”와 같은 따뜻한 위로가 간절하다.

《핀다》는 지친 청춘을 안아주는 책이다. 이제 막 서른을 지나고 있는 저자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반자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이해, 위로의 이야기다. ‘대학 나오면 취업할 수 있다는 말에 속고, 그 말에 대학 다닌다고 빚지고…. 헤어지는 게 힘들었던 사랑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작하는 게 겁나고 두려워졌다.’고 담담히 쏟아내는 그의 문장에 청춘들은 가만히 고개를 끄덕인다. SNS를 통해 소개된 저자의 글에 많은 청춘들이 박수를 보낸 것도 바로 공감을 통한 위로 때문이었다.

청춘을 가장 괴롭히는 ‘사회생활’부터, 단 한 사람이라도 알아주길 바랐던 ‘마음’, 알면 알수록 어려운 ‘인간관계’와 늘 꿈꾸는 ‘연애’, 벌어도 빚뿐인 ‘주머니 사정’과 ‘나라 걱정’까지. 6가지 주제를 놓고 청춘이 말하는 진짜 청춘의 얼굴을 마주한다. 꼭 내 이야기 같아서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눌렀던 그 반짝이는 이야기를 만날 시간이다.



‘캘리 + 그림 + 글’, 신개념 위로서 캘리에세이

저자 김대연은 유명 캘리그라퍼다. 이승환, 김태우, SG워너비, 바이브, 신혜성 등 유명 가수들의 앨범 캘리그라피를 썼고, 각종 TV 프로그램 타이틀과 내로라하는 기업의 제품과 사보의 글씨를 만들었다. 글씨로는 꽤 인기를 누렸지만, 서른이 되던 해에 글씨라는 형체만 본인의 것일 뿐 결국 남의 글임을 깨닫고 괜한 허무함이 앞섰다. 내 글씨로 내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온전한 내 글씨로 소통하고 싶었다.

《핀다》에 담긴 131개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 청춘 기록이다. 핸드폰에서 엄마의 셀카를 발견했을 때도, 살던 집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도, 수많은 커플 사이를 홀로 지나면서도 저자는 일상의 순간순간을 기록했다. 지나는 사람, 간판 속 문구, 흘러가는 노래 속에서 의미를 찾았다. 특유의 감각을 살려 단어를 새롭게 보는 방법을 연구했다. 주변에 무엇 하나도 평범하게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발견한 재미있는 일상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SNS에 소개했다. ‘이 사람 호구인가 아닌가 : 호구조사’, ‘그렇게 꼭꼭 닫아 놓기만 할 건가, 용기를 : 밀폐용기’ 등의 기발한 시선이 이목을 사로잡았고, 갤러리의 요청을 받아 서울, 제주, 파리 등에서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핀다》는 ‘그림 + 글’의 에세이 틀에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더한 ‘캘리에세이’다. 늘 새로운 일, 재미있는 사건을 찾는 저자와 똑 닮은 책이다. 저자가 SNS와 전시회 등에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작품과 이야기를 담았다. 지치고 힘든 청춘이라면 이 책을 펼쳐라. 잊고 있던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등긁이처럼 속 시원한 위로, 추운 겨울 커피 한 모금처럼 따뜻한 포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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